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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안뽑으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치과입니다.

 

사랑니! 안뽑으면 어떻게 될까요? 혹시 방치해두고 계시진 않나요?

 

 

 

사랑니가 삐뚤게 자리를 잡고 나오는 경우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합니다.

 

사랑니는 가장 뒤에 있는 치아로 제3대구치 입니다. 인류가 진화함에 따라 연한 음식으로 섭취법이

 

변하면서, 치아를 담고 있는 턱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고 이렇게 줄어든 턱의 위치가 치아를 모두 담아주지 못하기때문에

 

가장 마지막인 사랑니가 모두 나오지 못하고 약골속에 묻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이 잘 안닿는 사랑니는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사랑니는 물론 나지않는 사람도 있으며, 자라는 형태도 위와 같이 다양합니다 대게 사랑니가 나는 부위는

칫솔이 닿지 않는 곳으로 평소에 음식물이 잘 끼기 쉬운 부위이므로 염증과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사랑니로 인한 아래의 증상이 발병한 경우에는 발치를 하셔야합니다.

 

 

 

사랑니 뽑지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니를 뽑지 않고 방치할경우 과로하거나 피곤할때는 주위의 잇몸에 염중이 잘 생길뿐만 아니라 중요한

뒤쪽 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고, 주위의 뼈까지 염증이 옮을 수도 있으므로 사랑니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사랑니가 가지런히 나서 윗니와 잘 물리고 건강하게 유지되는 경우는 굳이 발치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르게 나지 못한 사랑니의 경우 사랑니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충치와 구취의 원인이 되고,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과 함께 뺨, 편도선, 림프절 등이 부어올라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사랑니가 건강한 어금니의 뿌리를 건드리는 방향으로 누워서 나게 되면 치열이 뒤틀리고 어금니까지 흔들리게

만드는 원이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나온 살아니라고 해도 칫솔이 사랑니 일부에만 닿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적절한 양치가 어려워 충치가 생기기 쉬우며, 사랑니에서 생긴 충치는 두번째 어금니까지 전이시켜 영구치까지

손상을 입게 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랑니가 턱뼈에 심하게 매복되어 있는 경우 사랑니를 감싸고 있는 치낭에 물이 차게 되어 낭종이라는 물혹으로

변성되어 건강한 약골을 녹이거나 다른 치아의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함치성 낭종은

방치된다면 약골의 골절이나 골수염, 양성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1. 발치 후 약 2시간동안 거즈를 꽉 물고 있어야합니다.

 

2. 발치 후 10~30분간 얼음찜질하고, 5~10분간 쉬는 방법을 반복합니다.

 

3. 발치 후 1~2일은 수술부위를 제외하고 양치질하고, 그 이후에는 수술부위도 부드럽게 합니다.

 

4. 일주일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여야합니다.

 

5. 더운 목욕이나 사우나는 당분간 피하셔야합니다.

 

6. 무리한 운동이나 업무는 삼가합니다.

 

7. 처방 받은 양은 지시대로 복용하셔야합니다.

 

8.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오한, 발열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라 때는 바로 병원에 방문합니다.

 

9. 음주와 흡연은 약 일주일이상 삼가하셔야합니다.

 

10. 베개를 평소보다 조금 높게 배는 것이 부기에 효과적입니다.